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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 최대 산유국 순위

토드리 2024. 3. 28. 20:21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전 세계적 재난과 함께 전 세계는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이름에 목소리를 가장 크게 외치는 지역은 주로 유럽과 미국이었습니다.

그들은 탈 탄소화하려는 노력을 하였지만, 원유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
사실 원유는 상당히 제한된 소수의 국가가 원유 생산을 독점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적, 정치적으로 강력한 힘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 세계 최대 산유국 순위를 아래와 같이 그래프로 나타냈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럽에서 탈 탄소화를 외치고, 친환경이란 이름으로 수소, 태양열, 풍력과 같은 새로운 발전기술과 시설에 관심을 갖는지 짐작할 수 있는 그래프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이 달성한 기록적인 생산량을 능가할 나라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외 어떤 산유국도 일간 1,300만 배럴의 생산 능력을 달성한 적이 없으며, 산유국인 국가들 모두, 경제적인 측면과 원유의 고갈에 대하여 걱정을 하며,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당분간은 미국이 최고 산유국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으며, 실제로 맥쿼리 그룹에 따르면, 24년 연말까지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일간 약 1400만 배럴의 기록적인 속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The World’s Biggest Oil Producers i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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