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드리입니다.
미국 주식은 "혹시나"가 아니라 "역시나"인 거 같습니다.
미국 금융시장 분위기가 좋은 건 아니었지만 증시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세가 가속화되었습니다. 결국, 나스닥은 1.14% 뛰었고 S&P500 지수는 0.80% 올랐습니다. 둘 다 사상 최고 기록이고, S&P500 지수의 종가는 5137.08로 사상 처음 5100을 돌파했습니다. 다우는 0.23% 상승했습니다.
미국주식은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P500은 미국에 상장한 미국주식 500개로 구성을 하고 있는데요.
분야별로 상승률은 당연히 다를수 있는데, 500개의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라서 서로의 상승률과 하락률을 보완하며 지수는 우상향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상승률을 본다면 IT 쪽 성장주들의 강세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렇다고 다른 기업들의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약한 거지 하락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래서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서 투자할 능력이 없다면 시장을 쫒기만 해도 충분한 수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빨간색으로 보이는 기업들중 제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이 보여 가슴이 조금 아프긴 합니다....
지난 근 20년을 넘게 S&P500 지수를 보면 하락도 있지만 결국 상승을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순간순간에 일희일비할게 아니라 하락 시 기회로 생각하고 꾸준한 관리를 한다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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