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드리입니다. 이제 3일 차로 가보자고요~~
3일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5명의 친구들이 모였지만, 오늘 3명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먼저 돌아가는 친구들을 위해 도쿄 맛집으로 불리는 식당을 블로그로 수배를 하고 오픈런을 강행했습니다.
호텔이 아닌 Air B&B였기에... 케리어를 들고.. 다 같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일단 웨이팅 각오하고 가셔야 합니다.
타이밍이 안 좋다면 최소 1시간은 기다릴 각오하고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 좋습니다. :)
한국 와서 여의도에 있는 규카츠 식당을 가봤는데 이치니산이 조오오금 더 맛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들도 진짜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친구들을 보내고 저와 친구는 2번째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도쿄 간다역 근처인데요.
진짜 진짜 추천하는 곳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로 넓은 호텔, 그리고 좋은 위치.!
우린 둘밖에 없어서 트윈룸으로 2박 예약을 했습니다.
숙소를 나와 친구와 함께 또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센소지로 이동했습니다.
※ 도쿄에 오셨다면 이곳 센소지는 필수로 가시길 바랍니다.!!
진짜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멋진 곳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본 신기한 가마..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센소지!!
역을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사진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해보시죠 ^^
운세를 점치는 사람도 있고,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양쪽으로 이어진 상점에서는 다양한 주전부리를 팔고, 일본이라는 곳에 왔다는 느낌이 드는 사원이었습니다.
센소지는 무려 서기 600년대에 설립이 되었다고 합니다.
외세의 침입이 거의 없었던 일본이기에 이런 역사적인 문화재들이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들며 부럽기도 했습니다.
센소지 주변의 경치와 센소지에서 사 먹었던 모찌를 남겼습니다. ㅋㅋ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우리는 센소지를 지나 바로 주변에 있는 가이세키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꽤 오래된 역사가 있는 식당으로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곳이었습니다.
마를 이용한 식사라 굉장히 특이합니다.
마가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
일본에 와서 일본식 식사를 먹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식당이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잘 생각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고급 식당 느낌이 물씬 풍기며,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최상급입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식당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있는 아사히 맥주회관으로 이동했습니다.
해당 건물 꼭대기에 라운지가 있는데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판매합니다.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도쿄 야경
우리는 이렇게 3일 차 일정을 마무리하며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4일차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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