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디지털 환경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점점 더 강력하고 지능적인 보안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은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두 거인, 센티넬원(SentinelOne)과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있습니다. 이 두 기업은 혁신적인 AI 기술로 기업 자산을 보호하며, 미래 사이버 보안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급성장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
글로벌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은 2024년 약 197억 달러 규모에서 2035년 약 693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연평균 7~11% 수준의 높은 성장률입니다.
성장의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버 공격의 정교화: 랜섬웨어 공격이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강력한 대응이 필요해짐.
* IoT 확산: 연결된 기기 증가로 새로운 공격 표면 확대.
* AI·ML의 도입: 실시간 위협 탐지 및 대응 능력의 혁신적 향상.
다만, 중소기업(SME)의 경우 비용과 배포 복잡성이 여전히 진입장벽으로 작용합니다.
시장 점유율: 선두를 향한 경쟁
엔드포인트 보안(EPP/XDR) 분야에서는 전통 강자들이 존재하지만, AI 기반 차세대 플랫폼으로 범위를 좁히면 양상이 달라집니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약 20% 점유율로 선두
* 센티넬원: 약 9~10% 점유율로 추격
즉, 시장은 레거시 보안 솔루션에서 AI 기반 차세대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두 기업 모두 이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술력 비교: AI 혁신의 차별화

1.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rowdStrike)
- 매출: FY2024 기준 약 39억 달러
- 핵심 기술:
- Falcon 플랫폼 – 엔드포인트·클라우드·ID·데이터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 Threat Graph® – 매주 수조 개의 이벤트 분석, 실시간 공격 예측
- Charlotte AI – 자율적인 보안 분석 및 대응 AI
- XDR 전략 – 멀티 소스 데이터 기반 통합 위협 탐지
👉 단순한 엔드포인트 보안 업체를 넘어, SIEM 대체 및 AI 네이티브 SOC 플랫폼으로 확장 중.

2. 센티넬원 (SentinelOne)
- 매출: FY2025 기준 약 8.2억 달러
- 핵심 기술:
- Singularity 플랫폼 – 엔드포인트·클라우드·ID 보안을 통합
- Storyline™ – 위협 이벤트를 하나의 ‘스토리라인 ID’로 자동 연계
- Purple AI – 생성형 AI 기반 보안 추론 및 자율 대응
- 자율 보안 – 위협 자동 격리·복구, 랜섬웨어 피해 최소화
👉 보안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위협 대응 속도 단축에 집중.
창업자들의 비전
George Kurtz (CrowdStrike CEO): 전 McAfee CTO, 기존 보안 솔루션의 한계 극복을 위해 클라우드 중심 보안 모델 창시. → “사이버 보안의 테슬라”를 표방.
Tomer Weingarten (SentinelOne CEO): 이스라엘 군 정보부 출신, 인텔리전스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 보안’ 개념 제시.
👉 두 사람의 철학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능케 했음.
-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광범위한 보안 영역을 아우르며 SIEM 대체까지 노리는 안정적 리더.
- 센티넬원은 독창적인 기술과 공격적 성장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
앞으로의 사이버 보안은 단순한 악성코드 차단이 아니라, 클라우드·IoT·AI가 얽힌 복잡한 환경에서의 통합적 대응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SentinelOne과 CrowdStrike 간 경쟁은 이러한 진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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