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자책) 오닉스 북스 탭8c

토드리 2024. 2. 4. 06:00

안녕하세요 토드리입니다.
24년을 맞이하여 나를 위한 구매를 시행하였습니다.
바로 오닉스 북스 탭8c 이북리더기(전자책) 되겠습니다.

2022년 1월 크레마s를 처음으로 이북리더기를 구매했는데요.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보다 좋은 성능을 갖고 있는, 심지어 흑백에서 컬러가 포함된 이북리더기가 나왔다는 겁니다.

버전이 두 개로 나눠지는데요. 북스Tab 8C와 북스 Tab miniC로 나뉩니다.
 북스Tab 8C는 중국 내수용으로 언어설정이 중국어와 영어만 가능합니다. 반면 북스 Tab miniC는 글로벌 버전으로 다양한 언어를 제공하며, 한글도 제공합니다.


일단 언박싱 사진을 보겠습니다.

탭8c를 오픈하면 기본적으로 화면보호필름 1개, USB C타입, 이북 리더기가 깔끔하게 들어있습니다.
저는 기기만 구매하긴 아쉬워서 마그네틱 케이스도 함께 구매했습니다.(사실 다른 케이스가 시중에 없어요....ㅠ)

마그네틱 케이스
탭8C 패키지 구성

진짜 첫 화면부터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국내업체 중 이북리더기만 전문생산하는 기업이 없기에.... 중국업체들의 약진은 전 세계 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크레마S(6인치),탭8C(7.8인치),갤럭시탭7+(12.4인치)

사이즈도 나쁘지 않습니다. 약 8인치 책 읽기 가장 좋은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건 무게가 살짝 나갑니다.
KALEIDO3라는 기술을 반영하여 컬러의 색상이 기존 제품들보다 더욱 좋아졌다고 합니다.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북스Tab 8C와 북스 Tab miniC 는 제공하는 롬만 다를 뿐 동일한 스펙을 제공합니다.

북스Tab 8C와 북스 Tab miniC 는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마무리로 총평을 해볼까 합니다.
장점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신상제품이자 흑백만 제공하던 이북리더기가 드디어 컬러의 대중화를 노린다.
책 읽기 좋은 7.8인치 사이즈 (만화책, 소설 등 읽기 좋음)
와콤펜이 사용가능 버벅거림도 없고 기대이상의 필기감 제공(갤럭시 태블릿과 호환)
E-BOOK 리더기 중 고사양에 속하며, 다양한 포맷의 다큐먼트 파일을 볼 수 있다.

단점

생각보다 무겁. 310g으로 가벼울 것으로 생각했으나 살짝 무게감이 있어 장기간 들고 읽는다면 손목이 피곤할 수 있다.
화면이 너무 어둡다. 다양한 화면설정을 제공하지만 백라이트 등 흑백 이북리더기보다 어렵다. 컬러잉크가 포함되면서 기술이 아직은 부족한 거 같다.
Tab8c는 중국 내수용으로 언어설정에 문제가 있다. 제공하는 언어가 많이 부족하다.

총점: ★★★★☆(4.5점)

어찌 되었든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컬러 제품 중 제일 낫다.
잔상도 거의 없고 대용량 파일도 빠릿빠릿하게 보여준다.
북스의 이북리더기는 세계 최정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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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좋으나 배송이 정말 느립니다.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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