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공덕 장어덮밥 "양산도"

안녕하세요. 토드리 입니다.
오늘은 외근 끝나고 들렸던 식당 한 곳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공덕역에 주변에 위치한 "양산도"라는 장어덮밥 체인점입니다.
여의도 지역 영업 다닐 때 봤던 곳인데 드디어 이렇게 먹으러 가보네요 ㅋㅋ 

공덕 "양산도"의 위치는 공덕역 1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걸으면 좌측에 간판이 보입니다. 

저는 브레이크타임이 끝나자마자 방문을 했는데 손님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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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넓지는 않았지만 길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앉기 편하게 되어 있었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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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의 메인 메뉴는 장어 덮밥인데요. 저는 "히츠마부시"를 시켜 먹었습니다.

덮밥 먹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그냥 배부르게 먹을 생각만 했지 저렇게 순서를 두고 먹을 생각은 안 해봤는데 ㅋㅋㅋ
식당에 먹는 순서 있는 곳은 프랜차이즈에서 처음 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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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5분 정도? 맥주 한잔하고 있으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굉장히 정갈하게 나왔고, 장어덮밥 빼곤 모두 리필이 되더군요. 계란찜도 맛있고 부드럽길래 2번씩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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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덮밥은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진 않았습니다. 먹으면서 특으로 시킬걸.. 이란 생각을 아주 잠시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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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이다 보니, 무난한 맛과 서비스가 보장되는 곳입니다.
정말 맛있다.!! 이런 느낌보다는 가격에 맞는 음식을 먹는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몸보신을 한다거나, 장어가 땡기거나 할 때 가끔 방문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접근성이 좋으니까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