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INTC) Earnings Results 4Q 2023

Intel Corporation (NASDAQ: INTC) Thursday reported a sharp increase in earnings for the fourth quarter of 2023 when the chipmaker’s revenues rose 10%.

Revenues moved up 10% year-over-year to $15.40 billion in the December quarter. Revenues of Client Computing, the company’s main operating segment, grew in double digits.

The tech firm reported earnings of $0.54 per share for the fourth quarter, on an adjusted basis, compared to $0.15 per share in the same period of 2022. On a reported basis, net income was $2.7 billion or $0.63 per share in Q4, compared to a loss of $664 million or $0.16 per share last year.

 

안녕하세요 토드리 입니다.

전세계 반도체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업들의 희비가 뚜렷한데요. 엔비디아와 AMD 등 선두권 업체들을 겨냥해 서버용 반도체 시장 탈환을 노렸던 인텔은 25일 공개한 지난해 4분기 실적과 1분기 전망치로 인해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키웠습니다.

인텔이 제시한 올해 1분기 매출은 122억 달러에서 132억 달러, 약 17조 7천억원 규모로 월가 전망치인 141억 5천만 달러를 하회했습니다. 주당순이익 전망치 역시 13센트로 시장 기대치인 33센트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인텔은 4년내에 5개 노드를 확보하는 '5N4Y 계획'이 순항하고 있고, 모든 곳에 인공지능 반도체를 공급하겠다며 야심찬 구상을 공개했지만 시장은 엔비디아와 AMD의 기술력에 의해 점유율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회의적인 시각이 강했습니다.

인텔 주가는 11.9% 급락하였습니다. 사실 21년부터 인텔은 실적발표 할때마다 10%가량 하락하는 주가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에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과장된 반응"이라고 말하며,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호조를 보여 편안하게 한 해를 보냈다"면서 "우리(인텔)가 진행 중인 혁신의 여정을 보고 있는 것"이라며 더 지켜보라는 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