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의 주가는 반등할 수 있을까?

트럼프 2기 정권이 시작된지 3달도 안되었는데 미국 경제 뿐 아니라 전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정권에서 현재 주목할건 일론 머스크 라는 기업인이 정부기관의 자문위원이란 이름으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겁니다.

그 ! 래 ! 서 !    테슬라의 주가도 폭락을 했습니다....
왜 ??
한번 알아 보자구요

1) 트럼프 관세 영향
2) 일론 머스크의 비호감 이미지
3) 테슬라의 판매량 감소

 

1) 트럼프 관세 영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산 자동차와 핵심 부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테슬라는 미국 내에서 차량을 생산하기 때문에, 수입차에 부과되는 25% 관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경쟁사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배터리 등 일부 부품을 해외에서 조달하고 있어, 이러한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는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테슬라의 경우 직접적인 관세 부과는 피했지만, 부품 비용 상승 등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트럼프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론머스크의 테슬라도 관세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2) 일론 머스크의 비호감 이미지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에서 활동하며 우익 정치와의 연관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주 고객층이었던 진보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소비자들은 머스크의 정치적 입장에 반대하여 테슬라 차량 구매를 재고하거나 경쟁사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3) 테슬라의 판매량 감소

테슬라의 판매량 감소가 정말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중국에서도 BYD에 뒤쳐지기 시작했으며.. 중국은 애초에.. 초반에만 잘팔림...아이폰도.. 그랬음..
그나마 잘 팔리던 유럽에서도 "독일 극우정당지지" 발언 등으로 인하여 판매량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

수치로 테슬라 유럽 판매량 감소율을 보면 
프랑스를 시작으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의 감소폭이 무려 -40% 넘고 있으며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곳이 영국 -18%와 이탈리아 -13% 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지금도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데...다음 실적 발표시에 테슬라 주가가 크게 폭락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25년 1Q 테슬라 예상 판매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