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goes on

무협) 마도전생기

토드리 2024. 2. 2. 06:00


안녕하세요 토드리입니다.
오늘은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는 완결된 소설 "마도전생기"에 대한 평을 하고자 합니다.
요 근래 출퇴근시간 저에게 많은 재미를 안겨준 소설에 대한 리뷰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주요 스토리

정파무림 의천맹의 최강 살수 천하진. 그저 의천맹주의 정치적 무기로만 쓰이다 자유를 찾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지만 쓰임이 다한 무기는 버려지듯 탈출의 코앞에서 의천맹과 다른 고수들에 의해 목숨을 잃고 만다.
하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적으로 무림의 공적, 마교의 삼공자로 전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최강 살수 천하진에서 마교의 삼공자 서량으로 새로 태어나고 마교를 정복하고 중원의 무림까지 정복하는 이야기다.


평가

딱히 신선한 스토리는 아니다. 최근 유행하는 여느 소설과 다를 것 없는 회기물이다.
죽었다 살아났는데 과거의 모든 기억은 가지고 있고, 기억을 가지고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위기를 극복한다.
그리고 과거의 적이나 장애물을 뛰어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전형적인 스토리다. 하지만 이 소설을 평가절하하기에는 소설이 굉장히 디테일하다.
주인공의 성장과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변화, 그리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주는 영향력은 굉장하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과의 관계, 그리고 타 소설들보단 합리적인 캐릭터 간 밸런스, 그리고 대부분의 무협소설의 주인공은 정파나 사파지만, 일반적으로 악당으로 묘사되는 마교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스토리는 새로운 매력이 있다.
 


평점(3.5/5)

평점 : ★★★☆

웹소설, 회귀물이 그러하듯 시작과 동시에 마지막이 예상되는 스토리 전계가 펼쳐진다.
하지만, 다양한 캐릭터와 주인공의 성장은 소설의 재미를 끌어올리며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흥미진진함이 있다.
장점과 한계가 너무나 뚜렷한 소설이라고 생각되며, 킬링타임용 오락소설로 적당한 소설이다.

네이버 웹툰을 통해 만화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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