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goes on

[영화] 황야 2024.01

토드리 2024. 1. 28. 11:21

안녕하세요 토드리 입니다.
오늘은 개봉한지 며칠 안된 영화를 리뷰 하고자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마동석 주연의 아포칼립스 액션 영화 황야입니다.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제가 생각하는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장르: 액션,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감독: 허명행
출연: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外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Netflix
촬영 기간: 2022년 2월 15일 ~ 2022년 5월 18일
공개일: 2024년 1월 26일
상영 시간: 107분(1시간 47분)
제작비: 약 140억 원


줄거리

‘황야’는 8월에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합니다.

전 지구적 대지진 후 폐허가 돼버린 세상, 물, 전기, 식량이 부족한 환경.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감상평 - 매드맥스를 기대했는데, 알고 보니 아포칼립스 버전 범죄 도시다.

솔직히 킬링타임용 영화로 생각한다면 그냥저냥 볼만하다. 마동석이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같은 콘셉트로 제작되는 듯하다. 딱히 다른 기대할 것 없이 일기당천 액션만 기대하면 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고 봤으면 달랐으려나... 싶다.

황야라는 제목과는 상관없는 스토리며, 전반적인 큰 스토리는 있으나, 수많은 우연과 이해할 수 없는(근거 없는) 결과물 들이 계속 나온다. 왜? 저렇게 되었고, 왜? 저러한 선택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악어라는 생명체가 의미하는 것이 뭘까?라는 생각이 마지막에 들었다. 파충류를 가지고 뭔가 풀어내고 싶었던 것 같으나... 모르겠다.

 


평점(2/5)
평점 : ★★
총평 : 기대 없이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
의미하는 것도 없고, 스토리도 없고, 배우들의 연기도... 그냥 그랬다....
그 자리엔 마동석만 남았다고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