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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술의 미래를 이끄는 3대 혁신 기업: 리브스메드·고영·토모큐브 종합 분석

코드폴릭스 2026. 2. 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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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 혁명의 새로운 지평

의료 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희망을 선사해왔습니다. 특히 한국 의료기술 기업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수술실에서부터 연구실의 세포 분석까지, 의료 현장의 모든 영역이 혁신적 기술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본 문서는 각자의 영역에서 의료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세 기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 리브스메드(LivsMed)는 90° 다관절 기술로 최소침습 수술의 접근성을 민주화하고 있으며,

- 고영(Koh Young Technology)은 3D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에서 뇌수술 로봇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토모큐브(Tomocube)는 살아있는 세포를 3차원으로 실시간 분석하는 홀로토모그래피 기술로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세 기업은 서로 다른 접근법을 취하지만, 모두 '기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과 '미래 시장의 핵심 필요'를 정확히 관통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Part 1. 리브스메드(LivsMed): 최소침습 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

1.1. 수술의 미래를 다시 쓰는 담대한 비전

현대 외과 수술은 환자에게 큰 상처와 긴 회복 기간을 남기는 '개복 수술'과, 정교하지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비용 장벽으로 극소수만 혜택을 볼 수 있는 '수술 로봇'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깊은 딜레마에 빠져 있었습니다.

한 대에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수술 로봇의 엄청난 비용은 대부분의 병원이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경제적 장벽'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로봇 수술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 중 단 10%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통계는 기술의 진보가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뼈아픈 사실을 증명합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리브스메드는 기존의 모든 상식을 뛰어넘는 파괴적 혁신을 통해 담대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술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대중화하고, 리브스메드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만드는 것입니다.

" 이 위대한 비전은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모든 의사의 손에 로봇의 정교함을 쥐여줄 수 있다면?'

1.2. 핵심 투자 포인트

세계 최초 90° 다관절 기술: 450달러로 구현한 수술 혁명

리브스메드의 핵심 제품 '아티센셜(ArtiSential™)'은 세계 최초로 상하좌우 90도 전 방향으로 자유롭게 꺾이는 다관절 기술을 탑재한 핸드헬드(Hand-held) 수술 기구입니다. 수십억 원대 수술 로봇에서만 가능했던 정밀한 관절 움직임을 단 450달러 수준의 핸드헬드 기구로 구현했습니다.

기존 복강경 수술 기구는 마치 긴 젓가락처럼 일자로 뻗어있어 좁은 인체 내부에서 정교한 움직임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아티센셜™은 단순히 로봇의 핵심 기능을 재현한 것을 넘어, 오히려 그것을 능가했습니다. 기존 로봇의 관절이 60~70도 범위에서 움직이는 반면, 아티센셜™은 90도 전 방향으로 움직이는 월등한 가동 범위를 단 450달러 수준의 일회용 기구 하나로 구현했습니다. 심지어 기존 로봇 기술로도 실패했던 세계 최초의 5mm 직경 다관절 기구 개발에 성공하며 공학적 한계를 돌파했습니다.

'풀-스펙트럼' 수술 플랫폼: 업계 유일의 통합 생태계

리브스메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핵심 엔드툴(End-tool) 기술을 완성한 후, 이를 혈관 봉합기(아티실), 스테이플러(아티스테이플러), 카메라(리브스캠),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술 로봇 'Stark'까지 확장하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했습니다.

후발 주자들이 로봇 팔(Robot Arm) 개발부터 시작하는 것과 달리, 리브스메드는 가장 본질적인 기술적 승부처인 '엔드툴'을 먼저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로봇 팔이 상대적으로 상용화된 기술이라면, 수술의 차별화는 엔드툴에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압도적인 특허 경쟁력: 939건의 난공불락 IP 포트폴리오

美 플렉스덱스(FlexDex) 인수를 포함하여 총 939건에 달하는 압도적인 IP 포트폴리오를 확보했습니다. 평균 17.4년의 잔존 기간을 가진 이 특허들은 경쟁사의 우회 설계 경로를 원천 차단하며, 향후 2040년대 초반까지 안정적인 독점적 이익 창출을 보장하는 난공불락의 기술적 해자(Moat)로 작용합니다.

가속화되는 글로벌 시장 침투

2025년 4월, 미국 최대 의료 구매 대행 기관(GPO)인 헬스트러스트(HPG)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미국 내 약 4,300개 병원 조달 네트워크에 즉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이미 구축된 72개국 판매망과 더불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입니다.

1.3. 혁신 기술의 본질: 90° 다관절 기술의 독보적 가치

로봇을 뛰어넘는 기계적 정밀도와 직관성

리브스메드의 주력 제품 '아티센셜'은 집도의의 손목과 손가락 움직임을 기구 끝단으로 오차 없이 완벽하게 전달하는 다자유도 메커니즘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직경 5mm에 불과한 가느다란 샤프트 내부에 33개의 미세 베어링과 정밀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세계 최저 수준의 마찰력을 실현했습니다.

수술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촉각 피드백(Haptic Feedback)

로봇 수술 시 의사는 환자와 떨어진 콘솔에서 조종하기에 조직의 미세한 감각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아티센셜™은 의사가 직접 손으로 조직의 저항감을 느끼며 수술할 수 있습니다. 집도의가 환자 곁에서 직접 기구를 조작하므로, 조직을 잡거나 봉합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장력과 반력을 손으로 즉각 감지할 수 있습니다.

임상 데이터로 증명된 우월성

리브스메드는 100여 편 이상의 임상 연구를 통해 '아티센셜'의 기술적 우위가 실제 환자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입증했습니다. 특히 고난도 수술인 직장암 수술에서 기존 로봇 수술 대비 월등한 임상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직장암 수술 임상 결과 비교:

  • 장루(인공 항문) 생성 비율: 35.6% (로봇) → 5.5% (아티센셜)
  • 수술 중 출혈량: 240ml → 95ml
  • 수술 시간: 250분 → 163분

직장암 수술의 가장 큰 후유증 중 하나는 항문 기능을 보존하지 못해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차고 살아야 하는 '장루'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숫자들 뒤에는 한 사람의 평생이 걸려있습니다. 기술의 작은 차이가 누군가에게는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포기해야 하는 고통을 막아주고, 암 재발의 공포를 덜어주며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준 것입니다.

1.4. 'Full-Spectrum'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

거꾸로 가는 전략: 왜 '엔드툴'부터 시작했을까?

수술 로봇 시장의 후발주자들은 대부분 로봇 팔 개발부터 시작하는 전략을 택합니다. 하지만 리브스메드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습니다. 리브스메드는 로봇 팔이 아닌, 실제 환자의 몸속에 들어가 조직을 자르고 봉합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엔드툴' 기술을 먼저 완벽하게 마스터했습니다.

이 '거꾸로 가는' 전략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이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엔드툴 기술을 손에 쥔 리브스메드에게 남은 과제는 이 완벽한 '손'을 로봇 팔에 장착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요 제품 라인업

1. 아티센셜(ArtiSential™):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캐시카우

  • 세계 최초의 90° 관절형 핸드헬드 기구
  • 약 60억 달러 규모의 일반형 수술 기구 시장을 빠르게 잠식
  • 매출 추이: 2023년 173억 원 → 2024년 271억 원 → 2025년(E) 517억 원

2. 아티실(ArtiSeal™) & 아티스테이플러(ArtiStapler™): 고수익 프리미엄 시장 공략

  • 세계 최초 90° 관절형 혈관 봉합기 및 스테이플러
  • Medtronic, Johnson & Johnson 등 소수 기업이 과점해 온 약 110억 달러 규모의 고수익 시장에 진입
  • 2026년부터 폭발적인 매출 성장 예상

3. 리브스캠(LivsCam™): 최고 사양의 시각 시스템

  • 3D/4K 카메라 시스템
  • 기존 수억 원대 고가 장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몇 분의 1 가격으로 제공

4. 스타크(Stark™) 수술 로봇: 기술 역량의 집약과 미래 시장 지배

  • 90° 관절 기술이 적용된 풀라인업 엔드툴을 장착한 세계 최초의 로봇
  • 2025년 7월, 3,000km 원격수술 시연 성공 (미국 캘리포니아-시카고 간)
  • 구독형(Subscription)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병원의 초기 도입 비용 부담 획기적으로 절감
  • 2027년부터 340억 원의 매출 시작 전망

1.5.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 난공불락의 특허 해자

리브스메드의 특허 전략은 양과 질, 그리고 전략적 깊이 모든 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합니다. 특히 최근 단행한 미국 플렉스덱스(FlexDex) 자산 인수는 글로벌 특허 패권을 완성하는 '체크메이트'와 같은 결정적 한 수였습니다.

다관절 수술 기구 기술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리브스메드가 완성한 '손목 관절' 방식과 플렉스덱스가 강점을 가진 '스네이크 조인트' 방식입니다. 리브스메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양대 기술을 모두 손에 넣었습니다. 이는 경쟁사들이 리브스메드의 특허를 피해 제품을 개발하려 할 때, 우회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해버리는 '차단 특허' 전략의 완성입니다.

2025년 '아침해의료기'와의 특허 분쟁에서 최종 승소하며 법적으로 그 견고함을 입증받은, 실전으로 단련된 방패입니다.

1.6.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재무 전망

글로벌 네트워크

현재 전 세계 72개국에 구축된 판매망을 통해 제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미 2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된 풍부한 임상 레퍼런스는 신규 시장 진입 시 강력한 신뢰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리브스메드는 미국의 FDA, 유럽의 CE, 일본의 JFDA 의료기기 인증 과정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미국 법인 설립과 일본 사무소 설립,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판매 계약 체결, 해외 주요학회 참석, 각 국가의 Key Doctor 발굴 등 마케팅 활동 또한 전방위적으로 펼쳤습니다.

재무 전망 및 흑자 전환 로드맵

리브스메드는 기술 특례 상장 기업의 초기 투자 단계를 지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이익 창출 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재무 실적 및 전망:

  • 2024년 매출: 271억 원
  • 2025년 예상 매출: 약 546억 원 (성장률 +101.5%)
  • 2026년 전망 매출: 약 1,500억 원 (성장률 +174.7%)
  • 2027년 목표 매출: 3,200억 원 (성장률 +113.3%)

2026년 흑자 전환의 3대 핵심 동인:

  1. 고수익 제품 믹스로의 전환: 기존 '아티센셜' 대비 마진율이 월등히 높은 '아티실'과 '아티스테이플러'의 매출 비중 본격 확대
  2. 재무 건전성 확보: 상장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연간 약 600억 원의 순이자비용 절감
  3. 규모의 경제 달성: 통합 생산 기지 완공으로 제조 원가율 개선 및 정부의 '시장 즉시 진입 의료 기술' 제도로 인허가 기간 단축 (490일 → 80일)

유진투자증권은 "수술 기구 판매만으로도 실적이 고성장 할 전망이며, 수술 로봇의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확대 가능성을 감안하면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정당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7년 매출액은 3천억 원을 상회하고 영업이익률 24%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Part 2. 고영(Koh Young): 정밀 측정 기술, 스마트 팩토리에서 수술실까지

2.1. 성장 동력의 기원: 3D 측정 기술이라는 확고한 뿌리

핵심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

고영의 모든 혁신은 세계 최고 수준의 **'3D 영상 측정 기술'**에서 출발합니다. 이 독보적인 기술력은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탄생시켰고, 이제는 미래 가치를 재정의할 핵심 동력인 '의료 로봇'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2002년 5월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고광일 회장이 이끄는 고영테크놀러지는 검사·측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고영은 기존 2D 기술 기반 시장을 3D 기술로 재편하는 기술적 혁명을 일으키며 새로운 산업 표준을 확립했고, 3D SPI(납도포 검사장비) 시장을 창조했습니다.

특히,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SMT(표면실장기술) 시장에서 수십 년간 축적한 3D 측정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는, 뇌수술 로봇이 요구하는 극도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구현하는 직접적인 경쟁 우위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 4개의 성장축

  1. 3D 검사장비 (SPI, AOI): SMT 공정의 핵심 단계에 투입되어 불량을 검출하고 공정 데이터를 수집하는 세계 1위 제품
  2.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수집된 방대한 3D 측정 데이터를 KSMART 솔루션으로 통합하여 공정 모니터링, 진단, 분석, 최적화까지 전 공정을 지능적으로 관리
  3. 뇌수술용 의료 로봇: 세계 최초 90° 다관절 기술을 적용한 정밀 의료 시장 진출
  4. 신규 검사 시장: 반도체 등 새로운 산업 영역으로의 확장

2.2. 성장 엔진 ①: AI 시대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SMT 공정의 핵심, 3D 검사 장비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고영의 성장을 오랜 기간 뒷받침해 온 핵심 사업이자 캐시카우입니다. 이 사업의 근간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3D SPI(납도포 검사장비)와 3D AOI(자동광학검사장비) 기술입니다.

고영의 장비는 전자제품 조립 공정(SMT)의 핵심 단계에 투입되어 불량을 검출하고 공정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특히 AI 서버와 같이 고집적화된 기판일수록 여러 단계의 정밀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AI 서버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최근 글로벌 AI 투자 확대는 서버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고영의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성능 AI 서버에 탑재되는 인쇄회로기판(PCB)은 더욱 고집적화되고 정밀한 품질 관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고영의 3D 검사 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성과와 안정적 포트폴리오

  •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가파른 성장: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이미 전년도 연간 실적을 상회
  • 안정적인 전방 산업 포트폴리오 (최근 3분기 누적):
  • 자동차 전장: 31.5%
  • 서버: 24.9%
  • IoT 기기: 26.4%
  • 모바일 기기: 14.6%
  • 미주 지역 매출 비중: 28.6%로 가장 높은 비중 (AI 붐과의 직접적 연관성)

2.3. 성장 엔진 ②: 정밀 의료의 미래, 뇌수술 로봇 '지니언트 크래니얼'

기술적 가치와 임상적 의의

고영이 뇌수술용 의료 로봇 시장에 진출한 것은 회사의 핵심 역량인 3D 측정 기술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신뢰성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의료 분야로 성공적으로 확장한 전략적 이정표입니다.

'지니언트 크래니얼(Geniant Cranial)' 적응증:

  • 뇌전증: SEEG (입체뇌파전극삽입술)
  • 파킨슨병, 강박장애, 근긴장이상증 등: DBS (뇌심부 자극술)
  • 뇌종양: Biopsy (뇌생검)
  • 뇌척수액순환장애: Shunt
  • 대뇌출혈, 뇌부종: Hematoma drainage
  • 뇌내약물주입 등: Ommaya reservoir

특히, 주요 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니언트 크래니얼은 기존 뇌 수술용 내비게이션 플랫폼 대비 정확도 및 수술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진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5단계 수술 워크플로우

  1. 수술 전 환자영상: MRI, CT 등을 통해 환자의 뇌 구조를 정밀하게 촬영
  2. 수술 경로 설정: 촬영된 3D 영상을 기반으로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경로 계획
  3. 수술 위치 자동 가이드 및 실시간 위치 추적: 로봇이 계획된 경로로 수술 위치를 자동으로 안내하고, 수술 중 환자의 미세한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
  4. 로봇 가이드 기반 전극 삽입: 로봇의 정밀한 가이드에 따라 오차 없이 목표 지점에 전극 등을 삽입
  5. 수술 후 결과 확인: 뇌파, CT 등의 검사를 통해 수술 결과를 즉시 확인

2020년 1대에 불과했던 도입 대수는 2025년 9월 기준 13대로 증가했으며, 누적 뇌수술 건수는 704례를 돌파하며 임상 현장에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진출: 전략적 교두보 확보

세계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 진출은 고영 의료 로봇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입니다.

핵심 시장 진출 전략:

  • 인증 획득: 2025년 1월, 미국 FDA의 510(k) 인증 성공적 획득
  • 명확한 타겟 시장: 미국 내 신경외과 상급 병원 총 1,437개 중 우선 타겟 301개 병원 집중 공략
  • 초기 거점 확보: 총 9개 병원으로 구성된 U.S. Surgeon Advisory Board 중심으로 Demo 및 판매 활동
  • 판매 채널 전략: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오피스 거점으로 직영 체제 운영
  • 가시적 성과: 2025년 7월, 미국 대형 병원에 판매용으로 첫 설치 완료

글로벌 확장 로드맵과 경제적 파급효과

지역
전체 시장 규모 (병원 수)
현재 상태 및 계획
미국
1,437개
FDA 510(k) 인증 완료 ('25.01)
일본
1,750개
PMDA 승인 기대
중국
2,216개
NMPA 신청 목표
유럽
598개
EU 등 진출 준비 중

폭발적인 매출 성장 전망:

  • 예상 평균판매단가(ASP): 120만 달러 (약 15억 원)
  • 내년 목표: 미국을 중심으로 30대 이상 설치 예상
  • 중기 목표: 향후 3년 내 100대 이상 판매 가능

2.4. 종합 분석 및 미래 전망

재무적 성장성과 가치 평가

iM증권의 K-IFRS 연결 재무제표 예측치에 따르면, 고영은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하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항목
(단위: 십억원)
2024
2025E
2026E
2027E
성장 분석
매출액
203
226
281
344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외형 성장
영업이익
3
16
37
50
2025년을 기점으로 폭발적 이익 증가세 전환
영업이익률(%)
1.6%
7.1%
13.0%
14.4%
수익성 구조의 근본적 개선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은 2025년 384.6%, 2026년 127.3%로, 2027년에는 35.2%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시장의 긍정적 평가:

iM증권은 고영에 대한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2026년과 2027년의 평균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인 608원에 Target PER 49.7배를 적용한 결과입니다. 이 Target PER은 12개월 선행 PER에 10% 할증(프리미엄)을 부여한 것으로, 시장이 고영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Part 3. 토모큐브(Tomocube): 세포 분석의 새로운 표준, 홀로토모그래피

3.1. 바이오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충족 수요

기존 세포 분석 기술의 근본적 한계

지난 한 세기 동안 세포 생물학은 근본적인 제약 하에 운영되어 왔습니다. 세포를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세포를 죽여야만 했습니다. 염색, 고정, 절단은 현미경 관찰의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와 같은 살아있는 치료법의 등장은 이 제약을 실존적 위기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시장은 더 이상 더 나은 현미경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관찰법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바로 "살아있는 세포를, 염색 없이, 3차원으로, 실시간 분석"해야 하는 절실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발생한 것입니다.

기존 형광/염색 기반 현미경 기법의 근본적 문제점:

  • 세포 손상: 형광 염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독성으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거나 사멸
  • 분석 한계: 살아있는 세포의 동적인 변화를 장시간 추적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오가노이드와 같은 3차원 구조체는 죽여서 얇게 잘라야만 내부 분석 가능
  • 활용 제약: 염색으로 손상된 세포는 치료 목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없어, 세포치료제 개발 및 품질 관리에 적용 어려움

세포를 위한 'CT 촬영':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

이러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대안으로, 토모큐브의 혁신 기술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HT)'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세포를 위한 CT 촬영'에 비유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현미경 기술(형광/염색)은 세포 내부를 관찰하기 위해 세포를 염색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세포가 죽거나 변형되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HT 기술은 살아있는 세포를 염색 없이, 있는 그대로 3차원 고해상도로 실시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이 왜 '대체 불가'한지 그 중요성은 다음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3D 생물학, 재생의학은 살아있는 세포를 3D로 측정·분석하는 기술이 핵심"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세포치료제 등 살아있는 세포 자체가 치료제가 되는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품질을 검사하고 분석하는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3.2. 혁신 기술 '홀로토모그래피(HT)'의 원리와 가치

기술의 본질과 작동 원리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HT)는 세포 분석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혁신 기술입니다. 레이저 빛이 세포를 통과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변화를 다각도에서 촬영하고, 이를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재구성하여 세포의 3차원 구조를 염색 없이 정량적으로 분석합니다.

2025년 12월에는 차세대 소형 홀로토모그래피 신제품 **'HT-X1 mini'**를 출시하며 엔트리급부터 플래그십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홀로토모그래피의 3대 핵심 가치

  1. 비표지 정량 분석 (Quantitative Data): 염색 없이 세포 고유의 물리량(굴절률)을 측정하여 객관적이고 재현성 높은 데이터 제공
  2. 살아있는 세포 이미징 최적화: 광독성을 최소화하여 세포 손상 없이 장시간 동안 동적인 변화 관찰 가능
  3. 빠른 고해상도 3D 영상: 빠른 촬영 속도와 높은 해상도로 세포 내부 소기관까지 3차원으로 정밀하게 시각화

3.3. 통합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의 시너지

플랫폼 전략의 본질

토모큐브는 단순한 현미경 제조업체가 아닙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플랫폼을 통해 강력한 기술적 해자(Moat)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선순환 구조:

  1. 하드웨어(HT 현미경): 독점적인 3D 비표지 세포 데이터를 생성하는 유일한 창구
  2. 소프트웨어(TomoAnalysis): 고유한 데이터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며, 반복적인 '연간 구독 모델'로 제공
  3. AI 분석: 독점 데이터 저장소는 AI의 학습 기반이 되어 플랫폼의 분석 능력을 기하급수적으로 향상

토모큐브는 3D 실시간 세포 분석을 위한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AI 기반 분석의 압도적 성과

토모큐브의 AI 기술은 HT 현미경이 촬영한 3D 세포 이미지를 인간 전문가처럼, 때로는 그 이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 가상 디지털 염색: 실제 염색 없이 3D 디지털 염색 정보를 **97%**의 정확도로 추출
  • 박테리아 분류: 패혈증을 유발하는 19종의 박테리아를 **99.9%**의 정확도로 구분
  • 영상 품질 개선: AI를 통해 이미지 해상도를 최대 2배, 복원 속도를 최대 10배 향상
  • 3차원 조직 가상 디지털 염색: AI를 이용해 H&E 등 전통적인 염색 이미지를 가상으로 생성

TomoAnalysis 2.0: 차세대 분석 플랫폼

2025년 12월 출시된 최신 분석 소프트웨어 'TomoAnalysis 2.0'은 규칙 기반 및 AI 기반 자동 분석과 정량 리포팅을 지원합니다.

핵심 기능:

  • 고해상도 3D 시각화로 복잡한 생물학적 구조를 공간적 맥락에서 이해
  • AI 기반 분석으로 세포, 핵, 지질 방울, 미토콘드리아 등을 정확하게 분할하고 측정
  • 굴절률 기반 분석으로 세포의 물리적, 형태학적 특성을 정밀하게 정량화
  • 형광 이미지와의 통합 분석으로 다각도의 세포 정보 획득
  • 다양한 연구 니즈에 맞춘 유연한 워크플로우 구성

3.4. 압도적 기술 우위와 시장 선점

세대를 뛰어넘는 기술 격차

토모큐브의 기술력은 기존 기술을 일부 개선한 수준이 아니라, 시장의 세대를 바꾸는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구분
1세대 HT (경쟁사)
2세대 HT (토모큐브)
기술적 의미
최대 측정 높이
30 µm
150 µm
오가노이드 등 두꺼운 3D 구조체 측정 가능 여부를 결정
영상 품질
잦은 노이즈 발생
높은 영상 품질 및 SNR
데이터의 신뢰도와 분석 정확도에서 압도적 우위
미래 기술
-
Future HT (최대 500 µm 목표)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격차를 더욱 확대

특히 '최대 측정 높이'의 차이는 결정적입니다. 경쟁사 기술이 얇은 단일 세포 분석에 머무르는 반면, 토모큐브는 두꺼운 오가노이드나 조직 샘플까지 분석할 수 있어 3D 생물학 및 재생의학 시장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합니다.

풀 라인업 구축과 시장 침투 전략

2025년 12월, HT-X1 mini 출시로 토모큐브는 엔트리급부터 플래그십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HT-X1 mini는 플래그십 모델 HT-X1과 동급 수준의 고해상도 3D 비표지 이미징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공간 효율성과 직관적 운용성을 갖춘 소형 설계를 채택했습니다.

형광 기능, 인큐베이터 등 모듈형 확장 옵션을 지원하며, 최신 분석 소프트웨어 'TomoAnalysis 2.0'과 연동됩니다. 이를 통해 오가노이드, 세포치료제, 신약개발은 물론 체외수정(IVF) 배아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의 접근성을 넓히고, 글로벌 연구 현장에서 HT 기술 활용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3.5. 투자 전망과 흑자 전환

2026년 흑자 전환 전망

토모큐브는 세계 두 번째 상용화 홀로그래피 현미경 기술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기관·외국인 지분 확대와 2026년 흑자전환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주가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2025년 1분기에 주가는 약 15%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정부의 바이오 산업 지원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 지분 확대

최근 기관 투자자 지분은 약 30%에 달하며, 외국인 투자자 지분 또한 17%까지 증가했습니다. 주요 기관으로는 KB자산운용, NH Investment & Securities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토모큐브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내부자 소유 지분도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어, 경영진의 기업에 대한 신뢰와 장기 비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지분 구조는 기관 투자자 및 외국인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으며,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Part 4. 종합 결론: 세 개의 혁신, 하나의 미래를 향한 투자

4.1. 서로 다른 전략, 동일한 본질

리브스메드, 고영, 토모큐브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강력한 투자 매력을 제시합니다. 세 기업 모두 향후 의료기술에 엄청난 혁신을 일으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브스메드: 수술의 민주화

핵심 전략:

  • 세계 최초 90° 다관절 기술로 수술 로봇의 정밀도를 450달러 핸드헬드 기구로 구현
  • 엔드툴부터 로봇까지 아우르는 풀-스펙트럼 플랫폼
  • 939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로 2040년대까지 독점적 지위 보장
  • 72개국 판매망 및 미국 4,300개 병원 네트워크 확보

재무 전망:

  • 2027년 매출 3,200억 원, 영업이익률 24% 달성 목표
  • 2026년 흑자 전환 가시화

투자 매력: 첨단 수술 기술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민주화하며, 전 세계 최소침습 수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

고영: 가치 재평가(Value Re-rating)

핵심 전략:

  • 세계 1위 3D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와 의료 로봇 사업 전개
  • AI 서버 시장 성장으로 스마트 팩토리 사업 수혜
  • 뇌수술 로봇 '지니언트 크래니얼'로 미국 시장 본격 진출 (FDA 승인 완료)
  • 120만 달러(약 15억 원)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향후 3년 내 100대 이상 판매 목표

재무 전망:

  • 2027년 매출 344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전망
  • 2025년 영업이익 증가율 384.6%, 2026년 127.3%

투자 매력: 안정적인 기존 사업 기반 위에 폭발적인 성장 스토리를 더한 기업,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로 높은 성장 잠재력 확보

토모큐브: 시장 창출(Market Creation)

핵심 전략:

  • 세계 두 번째 상용화, 2세대 홀로토모그래피 기술로 압도적 우위
  •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 통합 플랫폼으로 진입장벽 구축
  • 살아있는 세포를 염색 없이 3D 실시간 분석하는 유일한 솔루션
  •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등 차세대 바이오 시장의 필수 인프라

재무 전망:

  • 2026년 흑자 전환 목표
  • 기관 투자자 지분 30%, 외국인 투자자 지분 17%

투자 매력: 새로운 시장 자체를 창출하며 표준이 되려는 파괴적 혁신 기업, 승자독식 효과 기대

4.2. 한국 바이오·메드테크 산업의 골든타임

PwC 컨설팅은 한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도약 적기를 향후 3~5년로 제시합니다.

그 근거는 2028년 전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 AI 활용에 따른 신약 개발 기간 6~8년 단축, 글로벌 제약사의 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까지 남은 약 3년의 준비 기간 등입니다.

한국은 40여 개 신약을 보유하고 있지만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블록버스터는 아직 없습니다.

반면 2023년 기준 유럽 36개, 미국 34개, 일본 3개, 중국 1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존재하며, 이는 한국이 기술력을 상업적 성공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임을 시사합니다.

메드테크(의료기기)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밀 측정 기술(반도체·전자 산업에서 축적), 독자적 원천 기술,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을 겨냥한 전략,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를 통합한 플랫폼 전략입니다.

글로벌 수술용 로보틱스 시장은 2029년까지 2배 성장이 전망되며, 고영의 지니언트 크래니얼과 리브스메드의 스타크 로봇은 이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꼽힐 수 있습니다.

특히 뇌수술 로봇·복강경 수술 로봇 시장은 높은 진입장벽과 고부가가치 특성으로 인해, 선점 기업이 장기간 과실을 누릴 가능성이 큽니다.


5. 결론: 세 기업이 보여주는 ‘다음 코드’

5.1. 세 기업이 제시하는 투자 인사이트

세 기업의 성장 코드는 서로 다른 산업에 속해 있지만, 공통적으로 ‘기존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과 ‘미래 시장의 핵심 필요’를 겨냥합니다.

리브스메드의 코드

  • 수십억짜리 로봇의 정밀도를 450달러 핸드헬드 기구로 구현.
  • 엔드툴부터 로봇까지 이어지는 풀-스펙트럼 수술 플랫폼.
  • 939개 특허와 17.4년 평균 잔존 기간으로 경쟁사 진입로 차단.
  • 2026년 흑자 전환, 2027년 3,200억 매출·영업이익률 24% 목표.

고영의 코드

  • 15억짜리 뇌수술 로봇의 치밀한 미국 시장 침투 전략.
  • AI 서버 열풍의 숨은 수혜자로서 3D 검사장비·스마트팩토리 SW 성장.
  • 3D 측정 원천기술을 의료 로봇·AI 인프라로 확장.
  • 2025~2027년 영업이익 CAGR 77.2%라는 이익 폭발 구간 진입.

토모큐브의 코드

  • 세포를 죽이지 않는 ‘세포 CT’로 세포 분석 패러다임 전환.
  •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를 통합한 세포 분석 운영체제 구축.
  • 세포치료제·오가노이드·정밀의학 시대의 필수 인프라 지향.
  • 2026년 흑자 전환, 기관 30%·외국인 17% 지분이 보여주는 신뢰.

5.2. 투자자를 위한 최종 제언

  • 보수적 투자자 관점
  • 리브스메드·고영은 이미 매출과 수익성 개선 경로가 구체적으로 제시된 기업입니다.
  • 리브스메드는 국내외 임상 레퍼런스와 GPO 네트워크, 고영은 스마트팩토리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리스크를 낮춘 성장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 공격적 투자자 관점
  • 토모큐브는 세포 분석 시장 자체를 재정의하는 기술로, 성공 시 승자독식 구조를 노릴 수 있는 벤처형 기회입니다.
  • 변동성과 사업 초기 단계 리스크는 크지만, 플랫폼 완성 시 장기적인 수익원과 높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포트폴리오 관점
  • 리브스메드(수술 플랫폼)·고영(검사+의료 로봇)·토모큐브(세포 분석 플랫폼)를 함께 가져가면, 수술실–제조라인–연구실까지 의료·헬스케어 밸류체인의 핵심 구간을 모두 커버하는 입체적 포지셔닝이 가능합니다.
  • 세 기업은 서로 다른 리스크-보상 프로필을 가지면서도, 모두 한국 메드테크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렴합니다.

5.3. 미래를 읽는 코드, 세 기업으로 연결하다

시장은 단기 재료에 반응하지만, 장기 수익은 언제나 기술의 본질과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기업에게 돌아갑니다.

리브스메드는 수술실에서, 고영은 스마트 팩토리와 뇌수술실에서, 토모큐브는 세포 단위 생명과학 연구 현장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읽어야 할 ‘다음 코드’는, 이 세 기업이 만들어가는 수술·제조·세포 분석의 새로운 표준이 어디까지 확장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 답을 따라가는 과정이, 향후 3~5년 한국 메드테크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인사이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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