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드리입니다.
오늘은 웹툰을 추천하고자 하는데요.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는 완결된 소설인 "운명을 보는 회사원"에 대한 평을 하고자 합니다.
요 근래 출퇴근시간 저에게 많은 재미를 안겨준 웹툰에 대한 리뷰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주요 스토리
주인공은 타고나기를 무속인이 돼서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가지고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 속에 머무르고자 합니다.
하지만 타고나기를 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 관상과 사주로 타인의 운명이나 미래를 꿰뚫어 봅니다.
국내 대기업에 우연하게 입사를 하게 되고 정말 말도 안 되는 능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뽐내며 다양한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성장과 함께 승승장구합니다.
평가
사주와 관상이라는 친근하지만 어려운 콘텐츠로 생각이상의 몰입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웹툰의 스토리도 재밌지만, 캐릭터들의 대사도 생각보다 인상적입니다.
"조급함을 못 버리고
무리하다 보면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관계에 있어 한쪽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면
손해 본 쪽은 원한을 가집니다.
아무리 손해를 본 쪽이 약자라 해도 원한을 많이 사면
언제 그 악의가 강자에게 닥칠지 모릅니다."
다만, 모든 소설이 그렇듯 스케일이 커지다 보니, 정치인, 재벌들의 갈등이 발생을 하는데, 아무래도 주인공의 신적인 능력으로 해결을 하다 보니 어이가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직 가진 웹툰은 스토리가 많이 전개가 된 상황은 아니라서 앞으로의 소설 내용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뚝심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과 다양한 재벌과 정치인들 의 갈등들...
그리고 사주와 관상이라는 재미난 소재는 분명 흥미가 생기는 주제였습니다.
평점(4/5)
평점 : ★★★ ★
웹소설, 먼치킨 현대물들은 대부분 비슷한 전개로 이어지며, 주로 재벌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많은 한국인들이 궁금해하는 사주와 팔자, 그리고 관상등 자주 듣고 알지만 어려운 주제를 흥미롭게 펼쳐내는 부분이 있어 흥미롭다.
하지만 사주와 관상에 대한 설명은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라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웹툰이라는 특성상 시각적인 부분이 중요한데, 그림체도 깔끔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잘 살아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네이버 웹툰을 통해 만화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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